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왕조 오백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2차례의 휴방기와 몇 차례의 조기종영으로 은근히 외압 의혹을 사는 작품. 이는 조선시대의 [[높으신 분]]들에 빗대어 현대 [[한국]]의 높으신 분들의 비위를 거슬렸다는 말이 있다. 특히 〈회천문〉은 노골적으로 [[전두환|전낙지]]와 [[노태우|물태우]]의 후계자 분쟁을 비꼬았다는 의혹이 있다. 사실 콩트짤때마다 대머리나 주걱턱이 소재로 나오는지 방송사 간부들이 코미디언들을 닦달거렸다는 최양락의 증언이나 밤 9시 뉴스 첫 머리기사에 전두환 소식을 못담았다고 연봉삭감 징계를 먹었다는 후일담이 이 시대에는 실화였던것을 감안하면 전두환과 노태우 본인은 몰라도 MBC 사장과 임원, 간부들이 해당소문에 대해 민감해했을 가능성은 있다. * 금성출판사에서 출간된 원작 소설은 저 사이 빠진 시대도 다룬 대하 소설인데 의외로 야하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니 주의할 것.[* 주로 성적풍속이 비교적 자유로웠던 조선 초기때 이런 에피소드가 많다. 이를테면 연산의 [[검열삭제]] 장면이 그대로 나오고 [[무오사화]] 때 '''[[김일손]]의 시각으로 [[거열형]] 당하는 심정이 그대로 나온다.''' (자기 팔이 잘리는 걸 보는 장면 등). 최고 압권은 연산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함했다는 두 [[후궁]]을 처단하는 장면인데, 매질쇼 장면을 아주 강조해서 보여주고 '''사지를 찢기 전에 옷을 완전히 [[누드|발가벗겨]] 버린다.'''] * 드라마판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것은 3부 〈설중매〉와 5부 〈임진왜란〉, 8부 〈인현왕후〉다. 〈설중매〉가 방영될 당시에는 거리에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으며, 5부 〈임진왜란〉의 경우 [[해전]]에서 대규모 미니어쳐를 투입해 [[CG]]를 못 쓰던 시절로서는 나름대로 선전한 전투신을 보였다. 8부 〈인현왕후〉에선 시청률 저조로 시리즈 존폐의 위기에 빠진 〈조선왕조 500년〉이 [[장희빈]]의 등장으로 인기를 회복했을 정도였다. * [[KBS]]에서는 〈[[태조 왕건]]〉의 흥행을 계기로 향후 10년 간 [[고려|고려 왕조]]를 조명하는 대기획을 마련했다. 그래서 후속작으로 바로 다음 시대인 〈[[제국의 아침]]〉을 방영했다. 그러나 〈[[천추태후(드라마)|천추태후]]〉와 〈[[무인시대]]〉만 만들고, 시청률 부진과 제작비 등의 이유로 흐지부지되었다. 이후 무인집권기 후반과 대몽항쟁기, 삼별초의 항쟁 등을 담은 고려 중기 시대극은 MBC 〈[[무신(드라마)|무신]]〉으로 나왔다. 또한 고려 후기 [[공민왕]] 치세부터 멸망까지 다룬 작품으로 그나마 꼽을만한 드라마는 KBS에서 만든 〈[[정도전(드라마)|정도전]]〉이다. * [[파일:조선왕조_500년_-_임진왜란_17회(1985).mp4_20191028_001249.970.jpg|width=600]] 복식에서 상당히 독특한 부분이 존재한다. 흔히 알고 있는 황색 [[구군복]] 외에도 청색 구군복이 나오는데 현재로 따지면 황색 구군복은 [[소위]] ~ [[대령]]에 해당되는 무관들이 입었고 청색 구군복은 [[장성급 장교]]에 해당되는 무관들이 입었다. 그래서 임진왜란 편을 보면 [[이순신]]이나 [[원균]] 정도 급의 장수들은 청색 구군복을 입고 있으며 그보다 품계가 낮은 [[정기룡]] 정도가 황색 구군복을 입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